애니유저넷(대표 정춘석 http://www.anyuser.net)이 개발한 웹스크린폰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화기다.
웹스크린폰은 전화기에 인터넷 기능(웹브라우저, 전자우편)과 주소록·일정관리·자동응답기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PC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도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도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지원으로 랜 환경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전화선과 초고속 통신망 등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애니유저넷은 이 제품 외에도 영상통화까지 지원하는 웹비디오폰을 개발해 인터넷 영상전화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애니유저넷은 지난 98년 8월 고려정보통신으로 설립돼 지난해 5월 상호를 변경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미국에 웹폰을 수출했고 SK텔레콤과 함께 IMT2000용 웹폰의 인터넷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삼성전자·사이버중앙·삼성물산·국민신용카드·옥션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상태로 프랑스 CS그룹과 공동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문의 (02)556-82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