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이정태 http://www.dwt.co.kr)이 전화·복사기와 알루미늄 창호 사업을 데이통콤(대표 주진용 http://www.dtcom.co.kr)과 경남알미늄(대표 박국경)에 각각 양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화·복사기 사업을 펼칠 데이통콤은 자본금 11억원(임직원 출자금 8억원, 창투자금 3억원) 규모로 대우통신에서 분사 독립했으며 관련사업 양수도금액으로 54억원을 지불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월 1만2000대 규모의 무선전화기 생산라인을 설립하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일본 미놀타사와 복사기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또 011 청약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올해 약 6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경남알미늄은 자본금이 40억원(임직원 출자 22억원, 창투자금 18억원)이며 사업 양수도금액이 70억원에 이른다.
한편 대우통신은 이번 사업 양도계약을 계기로 구조조정을 본격화, 상반기 중에 정보통신부문에 대한 매각작업을 마무리하고 자동차부품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등 총 900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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