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개발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인력개발원은 25일 중소기업 사이버교육 지원을 위한 사이버교육센터를 개원한다.
자체 연수시설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문을 여는 사이버교육센터는 교육기관이 교육생에게 텍스트와 그래픽으로 처리된 교육컨텐츠를 영상화면으로 제공하면 인터넷통신을 이용해 교육생 스스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이버교육의 과목당 교육비는 고용보험법에 의해 최고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교육비부담으로 사내연수에 소극적이었던 중소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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