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KDS가 합작 설립한 이머신즈가 북미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1·4분기 북미지역 PC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머신즈는 50만대 이상의 PC를 판매, 전체 PC 제조업체 중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해 4·4분기 조사에서 기록한 7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이다.
이머신즈는 지난 20일 신모델 6종을 발표, 앞으로 이 지역에서의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머신즈는 98년 가을 미국시장에 진출해 399달러 초저가 PC인 「e타워」를 출시하면서 6주 만에 15만대를 판매하는 등 북미지역 PC 판매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나스닥 주식 전문가들은 지난달 24일 나스닥 상장 후 공모가인 9달러 이하로 떨어진 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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