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스의 SMB(Small & Medium Business)부문 공급업체인 소프트뱅크코리아(대표 이홍선 http://www.softbank.co.kr)는 최근 용산 전자랜드 3층에 시스코 전문 유통점인 「디지털링크코리아(대표 김인수)」를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일반 네트워크장비 유통점을 통해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해 왔으나 이미지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 시스코 제품만 취급할 전문점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액세스 라우터에서 워크그룹 스위치, 단말허브, 무선랜 등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스코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소프트뱅크코리아는 이번 서울지역 전문점 개장에 이어 상반기 안으로 부산과 대구·대전 등지에 5개의 유통 전문점을 추가로 개설하고 하반기에 4개의 유통점을 개설해 시스코 SMB 제품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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