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대표 조지 터너 http://www.mot.co.kr)가 한층 작고 가벼워진 업무용 무전기 「GP308·사진」을 출시한다.
이 회사는 기업의 실시간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기본적인 통신수단으로 조작과 사용이 간편해야 한다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 GP308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크기 137×57.5×37.5㎜, 무게 429g에 불과하며 모토로라의 음성 압축·확장 기술인 X-PAND를 채택해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사용 지역과 거리에 따라 전력을 고·저출력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클로닝(Cloning) 케이블을 사용해 무전기의 기본적인 운용 기능을 손쉽게 상대 무전기로 재프로그래밍하거나 복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GP308은 우선스캔, 사용채널잠금, 방해채널제거, 타임아웃 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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