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 46%가 새로운 컴퓨터 운용체계(OS)인 리눅스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 http://www.ksic.net)은 최근 전국 231개 기초 자치단체 전산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리눅스 도입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조사대상 가운데 리눅스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곳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눅스에 대한 이해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6%가 「조금 알고 있다」, 36%가 「이름만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웹서버, 메일 서버용으로 이용하겠다」가 82%로 가장 많았으며 7%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용, 3%가 수리 통계용, 3%가 일반 문서용, 3%가 행정업무용 등이라고 응답했다.
리눅스는 컴퓨터 OS의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와는 달리 모든 정보가 공개되고 무료로 배포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