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4 전화안내에 문의하거나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뒤적이지 않고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기업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벤처전문 종합컨설팅 업체인 비비엔홀딩스(대표 최봉준 http://ww.bbn.co.kr)는 최근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산업 분야의 기업체 및 담당자명, e메일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주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B2B 검색 포털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검색창에 e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URL, 담당자, 전화, 팩스, 주소 등의 기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이버 서비스센터와 연결돼 사이트별 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영상회의, 사이버 캐스트, 사이버 카탈로그, 사이버 카드, 사이버 약도 등 각종 부가 정보도 원클릭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비엔홀딩스는 앞으로 전화번호나 팩스번호를 클릭하면 사이트 운영자 및 기업의 담당자들과 인터넷폰 통화 및 인터넷 팩스를 교환할 수 있게 하고 휴대폰을 클릭하면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비비엔사이트의 시범 서비스를 거쳐 일반회원, 전문회원, 기업회원 등으로 나눠 회원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비엔홀딩스는 또 이번에 선보인 한글 검색 사이트와 병행해 오는 7월부터는 전세계 공용 영문 통합 검색사이트인 비비엔월드닷컴(http://www.bbnworld.com)과 일본, 프랑스, 영국 등 각국 언어로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