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전문 인큐베이팅 업체가 등장했다.
모머스벤처스그룹(대표 최호근·금두경)은 20일 의료인들을 위한 전문의료 포털사이트 비닷엠디(http://www.be.md)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밝히고 이후 B2B 전문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설, 별도법인으로 독립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머스벤처스그룹은 B2B 사이트들을 개발, 독립시켜 나가면서 일정 지분을 보유하는 전문 지주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머스가 처음으로 개설한 비닷엠디는 전문 의료인 및 의대생만을 대상으로 한 포털서비스로 이들을 커뮤니티로 엮어 향후 의료전문 B2B서비스 사이트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비닷엠디는 전문 의료인을 회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50MB의 메일 계정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e메일 주소만으로 자신의 출신학교와 직업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덴티티 e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의과졸업생의 경우 「개인ID@snu.md」 방식으로 메일계정이 주어지는 것으로 모머스는 현재 국내 41개 의과대학교의 .md 도메인을 확보했다. .md는 구소련에서 독립한 몰도바공화국의 국가 도메인으로 전세계에 공개된 도메인이다.
모머스벤처스그룹의 금두경 사장은 『의사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아이덴티티 메일 서비스외에 전문 의료인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학술정보, 뉴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대만에 진출해 범아시아를 연결하는 대형 의료포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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