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국내 컴퓨터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 컴퓨터서비스 전문업체를 설립한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일본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일본 현지법인인 트라이젬재팬이 맡아왔던 고객 지원 및 애프터서비스 사업을 5월 1일 별도법인인 「소텍e서비스」를 설립해 이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텍의 컴퓨터 판매지원 업무를 담당해온 트라이젬재팬은 다음달 1일 해체된다.
자본금 6억엔 규모로 설립되는 소텍e서비스는 삼보컴퓨터가 국내와 미국 시장에서 얻은 고객서비스 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IT인프라를 구축, 일본시장에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와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