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2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대체에너지 공급을 1차에너지 사용량의 1.4%까지 높여 나가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민관합동 대체에너지개발 보급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99년말 현재 총 에너지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는 대체에너지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06년 2%, 2020년 10%로 높이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2002년까지 정부예산 300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 공급을 1.4%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4
단독FIU, 업비트 KYC 부적정 건 제재심 연다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7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8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9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
10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