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SBS와 메디다스에 대해서는 매수의견을, 인성정보에 대해서는 보유의견을 각각 내놓았다.
삼성증권은 SBS의 경우 1·4분기 매출이 1100억원에 이르는 등 예상보다 좋으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0억원 및 200억원으로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달간 35%나 하락,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1·4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비슷하게 나온 인성정보에 대해서는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인성정보는 네트워크 부문의 매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56억원, 경상이익은 2017% 증가한 25억원이다. 경상이익 증가율은 4억원의 순이자수익과 지분법평가이익 6억5000만원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율(200%)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삼성증권은 홍콩 와이키홀딩스 및 LG상사와 합작으로 자본금 1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인 「메디다스 그레이터 차이나」를 설립키로 결의한 메디다스를 추천했다. 출자비율은 메디다스 대 와이키홀딩스 대 LG상사가 각각 4.5 대 4.5 대 1이다. 이로 인해 메디다스의 중국 의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한 의료 전자상거래 및 PC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김승규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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