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인터넷(대표 김기호 http://www.ainternet.co.kr)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까지만 광고를 들으면 통화료를 할인해 주는 「콜세이브(Call Save)」 서비스를 오는 6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앳인터넷은 신호음 대신 광고가 흘러나오게 하고 수신시 벨소리나 멜로디 대신 광고가 나오게 하는 기술을 개발, 최근 국내 및 미국, 일본 등에 특허출원을 마쳤다.
콜세이브 서비스는 휴대폰 사용자가 앳인터넷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휴대폰 발신과 수신시에 광고를 듣게 되고 광고를 들은 만큼 매달 휴대폰 요금이 할인된다.
발신과 수신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거나 한 가지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휴대폰 이용료 할인은 회원의 선택에 따라 광고를 들은 만큼 매달 할인받거나 적립금 형태로 할인받을 수 있다.
앳인터넷의 김기호 사장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까지 최소 8초에서 최대 40초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 착안해서 이같은 기술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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