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획기적인 해킹방지용 칩이 개발됐다.
「C넷」에 따르면 미국의 통신장비업체 주니퍼네트웍스(http://www.juniper.net)는 기존의 보안 소프트웨어보다 최대 100배 빠르게 데이터 처리과정을 검색할 수 있는 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보안 소프트웨어는 초당 검색 패킷 수가 20만개에 불과해 네트워크의 속도를 저하시키는 결과로 업체들이 사용을 꺼려왔다.
하지만 주니퍼는 「인터넷프로세서Ⅱ」로 불리는 이 칩이 초당 2000만개의 패킷을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주니퍼의 CEO 스콧 크라이언스는 『「인터넷프로세서Ⅱ」가 데이터 처리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통제기능을 지원해 해킹으로부터 웹사이트를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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