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용 튜너 전문업체인 TBK전자(대표 김내순 http://www.tbk.co.kr)는 TV·모니터·전자레인지 등 고주파용 제품의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고압다이오드 생산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10억원을 들여 올해안에 생산·검사설비를 추가 도입해 현재 월간 1000만개 수준인 고압 다이오드 생산량을 2000만개로 확대, 이 부문에서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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