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와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가 만났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대표 이금룡·오혁)은 17일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 업체인 디지토닷컴(대표 김근태)과 양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상호 교환하는 데 합의하고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옥션은 디지토닷컴의 기술과 서비스 내용을 이전받아 경매정보 등을 실시간 메시징 형태로 회원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채팅경매 등의 새로운 경매방식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디지토닷컴은 옥션의 인터넷 경매와 관련된 콘텐츠를 자사의 80만 회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디지토닷컴은 최근 개발한 개방형 실시간 메시징 시스템인 「소메2000」의 기술을 옥션에 제공하고 서버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했을 때 옥션의 회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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