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벤처기업인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와 공동으로 3개월 동안 한국인 유전자 1만9800(19.8%)개의 서열분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DNA의 염기 서열이 분석된 유전자 가운데 9800개는 이미 그 서열이 알려졌지만 나머지 50.5%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다.
마크로젠은 다음달 중순까지 전자동염기서열분석기 4대를 추가로 도입, 10만개의 염기서열 분석을 6개월내에 완료하고 이미 염기서열 분석이 완료된 DNA자료를 바탕으로 이달에 2400개, 오는 8월 말까지 4800개의 유전자칩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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