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대표 윤서용 http://www.telsonic.co. kr)이 한솔엠닷컴(대표 정의진 http://www.hansolM.com)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PCS망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모뎀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 무선인터넷 모뎀(모델명 pcm-5004)은 기존 노트북 컴퓨터에 무선인터넷 카드를 장착, PCS 이동전화망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접속시 64Kbps의 속도로 데이터·음성 통신을 구현하도록 도와준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한솔엠닷컴은 이동통신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무선인터넷 모뎀을 이용한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
텔슨정보통신은 또 이번 제휴에 따라 올해 안에 약 50만대의 PCS단말기(모델명 5004)를 무선인터넷 모뎀과 함께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미국 무전기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보여 왔으며, 디지털무선전화기(DECT)·개인정보통신단말기(PDA)의 개발·제조에도 주력해 왔다.
텔슨정보통신은 이번 한솔엠닷컴과의 공급계약을 계기로 올해 약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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