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대표 김규현)는 14일 공장매각과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미국 ATI사에 대한 반도체 패키징 3개 공장(서울 성수동, 부천, 부평공장)의 해외매각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아남반도체는 이달 말께 ATI사에 대한 영업양도를 마무리하는 대로 매각대금 9억5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아남반도체는 또 지난해 10월 4100만달러를 포함해 오는 5, 6월께 3900만달러, 8월에 6000만달러, 10월께 6000만달러 등 총 5억달러를 순차적으로 출자받을 예정이어서 패키징 공장매각으로 총 14억5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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