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출마한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속속 당선권에 진입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16대 국회는 역대 최다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활약이 예상되며 이들은 밀레니엄 패러다임인 정보사회, 디지털사회를 앞당기는 정치권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선에 입후보한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민주, 경기 용인갑), 강봉균 전 정통부 및 재경부 장관(민주, 경기 성남분당갑), 김효석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민주, 전남 담양곡성), 곽치영 전 데이콤 사장(민주, 경기 고양덕양갑), 이상철 전 한국통신프리텔 사장(민주, 경기 성남분당을) 가운데 남궁 전 장관과 김 전 원장은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일찌감치 당선권에 진입했다.
곽치영 전 사장도 개표가 % 진행된 13일 밤 10시 50분 현재 %를 득표, 경쟁 후보를 % 앞서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된다.
강봉균 전 장관과 이상철 전 사장 역시 각각 %와 %를 득표, 상대 후보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경합지역에 대한 최종 결과는 50% 이상의 개표가 진행되는 14일 새벽 2시께에나 판가름나게 된다.
3∼5명의 정보통신 전문가 출신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출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며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된 허운나 한양대 교수(교육학)까지 포함할 경우 여의도에도 디지털·정보화 돌풍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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