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민주, 용인갑) 등 4·13 총선에 출마한 정보통신분야 출신 인사들이 개표 초반부터 속속 당선권에 진입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 입후보한 남궁 전 장관을 비롯해 강봉균 전 정통부 장관(민주, 성남분당갑), 김효석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민주, 전남 담양곡성), 곽치영 전 데이콤 사장(민주, 고양덕양갑), 이상철(민주, 성남분당을) 전 한국통신프리텔 사장 가운데 남궁석·김효석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고 나머지 출마자들도 상대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각 방송사들의 투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궁 전 장관과 김 전 KISDI 원장은 경쟁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의 큰 표차로 따돌리고 일찌감치 당선 확실 후보로 분류됐다.
강봉균 전 장관과 곽치영 및 이상철 전 사장은 개표 초반 상대 후보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세 후보의 최종 결과는 개표가 거의 완료되는 14일 새벽 2시께에나 판가름날 정망이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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