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구매정보 제공업체인 엔토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승용)는 이달중으로 소비자의 구매행태를 조사, 분석하는 「소비행태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게재한 의견을 통계·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구매성향과 요구사항을 제시해 관련 제조업체의 상품생산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용 대표(26)는 『연구소가 설립되면 기존 리서치 회사보다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소비자조사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건전한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위,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엔토크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20대 대학생들이 모여 창업, 데이콤인터내셔널(DI) 벤처인큐베이팅 1호 사업체로 선정돼 현재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내에 입주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네티즌이 직접 사용했던 제품과 서비스에 관해 의견을 게재하면 이를 16개 카테고리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모든 가입자가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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