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민영방송인 경인방송이 이르면 올 하반기중 FM라디오 방송을 개국한다.
경인방송(대표 표완수)은 이른 시일내에 FM라디오 방송을 개국한다는 방침 아래 방송권역 광역화 시점에 맞춰 개국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지상파 TV방송을 먼저 광역화한 후 FM라디오를 개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미 경인방송은 FM라디오 개국에 대해 정부의 허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방송이 FM라디오 방송을 개국하면 기존의 경기지역 FM방송인 경기FM과 방송광고 시장 및 청취자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인방송은 최근 주총에서 회사명을 종전의 인천방송에서 경인방송으로 바꿨으며 경기지역 사업자를 신규 주주로 영입하기 위해 감자를 결의한 바 있다. 경인방송은 이른 시일내에 500억원을 증자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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