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코스닥과 거래소시장 모두 주중 내내 하락세를 보인 후 주종반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220선에서 연속 3일 하락해 190선까지 밀리는 등 전반적 약세장을 연출, 전주말보다 15.30포인트 떨어진 205.97로 마감됐다. 이는 미국 나스닥을 포함한 첨단기술(IT)주의 폭락장세 여파가 국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벤처지수와 기타지수의 하락폭이 컸다.
거래소시장도 투자심리 위축속에 한때 800선이 위협받는 등 주중내내 약세를 보이다 지난 7일 큰 폭으로 반등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는 기관들의 지속적 매도세와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 등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에 비해 23.56포인트 하락한 837.38을 기록했다.
제3시장의 경우는 불안한 호가변동을 보였으나 거래량이 적어 증시에 미치는 파장은 예상처럼 크지 않았다. ET지수도 한주내내 IT업종이 홍역을 치르며 280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후반 7일 하루에만 18.08포인트가 올라 300선을 회복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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