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은 지난해말부터 서울대 등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제공해온 동영상기반 사이버교육서비스를 5월부터 중앙대·명지대와도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하나로통신 신윤식 사장은 두 대학 총장들과 「사이버교육과정 개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특성화한 전공분야 동영상강좌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에 합의했다.
5월부터 제공되는 사이버교육서비스는 △영화평론(중앙대 한상준 교수) △생활속의 디자인(중앙대 김준교 교수) △바둑(명지대 정수현 교수) △건축미학(명지대 김경수 교수) 등 4개 과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사이버교육과정 확대와 함께 수강생들에게 자사 초고속인터넷상품에 가입할 경우 가입비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각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각 대학 총장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02)6266-484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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