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보 네트워크 도시화를 위한 「디지포트 21」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6일 안상영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5개 대학 총장 등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부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갖고 오는 2005년까지 도시기반 정보화, 행정정보화 등 8대 전략과제와 총 2900억원의 예산투입계획 등 일명 「부산시 디지포트 21」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정보 네트워크 도시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정보기반도시 △디지털 시정도시 △시민생활속의 정보도시 △정보화 인프라 조성 등 5대 정보화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부산경제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부산지역 공간의 효율적 활용가치 창출,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가치 극대화 등 8대 전략과제와 부서별 64개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해 오는 2005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전략과제 중 산업구조 개편 및 고도화를 위한 정보화 차원에서 산업종합정보시스템 구축과 정보통신산업 육성지원,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에 총력을 쏟기로 하는 한편 도시기반 정보화를 위해 도시정보관리시스템, 항만도시정보시스템,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지역안전관리시스템, 환경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행정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방민원정보시스템과 시·군·구 행정종합시스템 및 토지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오는 2005년까지 추진하고 시민 정보화 생활을 위해 문화관광정보시스템, 디지털 부산시민카드, 자원봉사관리시스템, 복지종합시스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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