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대상으로 정책건의서 서명을 받던 과기노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지부와 청원경찰이 심한 몸싸움을 벌이자 과기노조측이 나서 항의하는 등 노사간 마찰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양상.
ETRI지부측은 『청원경찰과 경비 등이 몰려와 서명대를 뒤엎고 홍보게시물을 찢는 등 서명작업을 폭력적으로 방해했다』며 「원장 공개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단시위와 항의방문을 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고수.
이에 대해 ETRI 관계자는 『서명작업이 진행되는 도중 노사간 사소한 마찰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노조지부측서 신협의 서명대를 허가 없이 사용해 이를 원위치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궁색한 답변.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