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GIS 벤처업체인 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 김인현)이 미국 웨스트민스터시에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을 공급한다.
이 회사는 지난주 미국 덴버시에서 개최된 GITA전시회에 참가, 웨스트민스터시와 도시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3차원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인 「인트라맵2000」을 활용, 웨스트민스터시의 각종 도시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통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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