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핵심부품 분야의 중점 육성과 공용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0여개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 조사 결과 전체의 58.5%가 엔진과 전자부품 등 대외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부품 산업 육성과 이들 부품의 공용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특히 엔진부품·전자부품·외장부품·고무부품 등을 향후 일본산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으로 꼽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쿠팡, “'셀프 조사' 아닌 정부 지시 따른 것”...쿠팡vs정부 정면 충돌
-
4
위성락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안보 협력이 관건…한미 핵잠 협정 속도”
-
5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6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7
단독한화 김동선, 안토 회원권 '묻지마' 개편…기존 회원 재산권 훼손 논란
-
8
신세계, 직원 사번 8만여건 유출…“고객 정보 유출은 없어”
-
9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10
'첫 기자회견' 정청래 “국민의힘 해산”…'자주파' 중심 한반도委도 공식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