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응용서비스 전문업체인 매직하우스테크놀로지(대표 김준도 http://www.mHouse.net)는 최근 두루넷과 전략적으로 손잡고 이달부터 공동으로 그래픽캐릭터(일명 아바타) 채팅서비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루넷은 매직하우스가 개발한 아바타채팅솔루션인 「매직챗」을 이용, 자사 홈페이지에 이 서비스를 제공해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또 매직하우스는 두루넷의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서비스 확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준도 사장은 『매직하우스의 인터넷 응용서비스 기술과 두루넷의 인프라를 결합,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최근 개발한 네트워크게임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매직하우스가 지난해 5월에 개발한 「매직챗」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채팅 환경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자신이 원하는 그래픽 캐릭터와 배경을 선택,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자바 기반의 아바타채팅 전용 솔루션이다
지난 98년 설립, 고려대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매직하우스는 현재 전문 대화방서비스인 「채팅하우스」와 네트워크게임 정보사이트인 「게임하우스」를 운영하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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