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우리 영화 수출에 나선다.
아리랑TV(대표 황규환)는 기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및 독립 프로덕션 영상물에 대한 수출 지원업무에 이어 국산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출 지원 업무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상물수출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고 판권 수출을 위한 국내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와의 상담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영화진흥위원회 해외진흥부와 각종 국제 영상물 견본시 및 영화제에 한국관을 설치, 운영하는 등 공동 마케팅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아리랑TV는 이에따라 우선 이달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MIP-TV에 한국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정 영상물수출지원센터 차장은 『영화와 방송프로그램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는 영상물』이라며 『공동 마케팅을 펼치게 되면 방송·영화·비디오 판권 등에 관한 상담을 한번에 이룰 수 있어 수출 극대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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