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콘텍(대표 조성호 http://www.jyct.co.kr)이 지난 6개월간 1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랙마운트형 터치패널(모델명 TX15RD)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U(1.75인치)급 랙마운트형으로 폭 19인치 콘솔에서 서랍처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으며 특히 패널부분의 각도 조절이 0도에서 90도까지 자유로워 사용자가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기기의 설치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콘솔 부분과 함께 편리하게 운반 및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면에 부착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외에도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5인치 TFT 컬러LCD를 사용, 화질이 선명하고 내부 부품이 0∼50℃의 혹독조건을 만족시키는 등 내구성이 탁월하다.
진영콘텍은 이 제품이 산업용은 물론 군사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미국과 중동 등지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