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콘텍(대표 조성호 http://www.jyct.co.kr)이 지난 6개월간 1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랙마운트형 터치패널(모델명 TX15RD)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U(1.75인치)급 랙마운트형으로 폭 19인치 콘솔에서 서랍처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으며 특히 패널부분의 각도 조절이 0도에서 90도까지 자유로워 사용자가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기기의 설치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콘솔 부분과 함께 편리하게 운반 및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면에 부착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외에도 1024×768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5인치 TFT 컬러LCD를 사용, 화질이 선명하고 내부 부품이 0∼50℃의 혹독조건을 만족시키는 등 내구성이 탁월하다.
진영콘텍은 이 제품이 산업용은 물론 군사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미국과 중동 등지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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