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하만정)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e비즈니스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CA는 지난해 5월부터 전세계적으로 e비즈니스사업 전담조직인 인터비즈를 구성하고 인터넷 비즈니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고객사에 최적화된 턴키방식의 e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A e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은 고객에게 「독특하고 매끄러우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CA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엔프라스트럭처와 그 구성요소인 보안솔루션, 전사정보관리 솔루션, 비즈니스에 지능을 부여하는 신경망 기술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각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e비즈니스 구현에서부터 운영·관리에 이르는 통합적인 e비즈니스 구현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프라 기술인 엔프라스트럭처는 CA e비즈니스 전략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엔프라스트럭처는 e비즈니스 구현방법론이자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및 e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엔프라스트럭처는 고객들이 손쉽게 e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배치·관리하고 보안을 통해 안정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솔루션, 서비스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CA의 엔프라스트럭처에는 엔드투엔드 보안솔루션인 E트러스트를 비롯해 전사관리 솔루션으로 예측관리 능력을 함께 제공하는 유니센터TND, 신경망 기술인 뉴전트와 3D 비주얼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인 자스민ii 등이 포함돼 있으며 CA의 첨단 기술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CA는 최근 들어 해킹이 급증하면서 e비즈니스 성공요건 중 하나가 안정적인 서비스라고 보고 E트러스트를 통한 보안솔루션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A의 E트러스트는 확인과 인증, 암호화를 포함한 통합 보안솔루션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의 트랜잭션 무결성을 보장해준다.
이와 함께 CA는 최근 전사 정보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TNG의 차기 버전인 유니센터TNG 베타버전을 선보이고 e비즈니스 관리분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유니센터TND는 전통적 정보기술(IT) 관리와 웹기반 관리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 즉 전통적인 IT관리 방식은 물론 실시간 관리,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통합, 시각화 등 새로운 웹관리 요구사항을 함께 수용하고 있다. 따라서 B2B, B2C 등 어떤 비즈니스 형태라도 효과적인 프로세스와 트랜잭션을 가능케 하는 e백본(eBackbone) 역할을 한다.
또한 차세대 인프라 기술을 지향하고 있는 자스민ii는 신경망 기술인 뉴전트를 통합하고 있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분석, 가치있는 정보를 알려주거나 발생가능한 문제를 찾아준다. 특히 3D시각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잡한 데이터들을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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