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 등 유럽국가와의 과학기술 협력체제가 강화된다.
31일 과학기술부(http://www.most.go.kr)는 한정길 차관이 독일에서 개최되는 KIST-유럽연구소 준공식 및 독일·오스트리아와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일부터 9일까지 양국을 방문하는 등 유럽 국가와의 과학기술 협력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독일 서부 잘브뤼켄시 잘란트 주립대학 인근 부지 3000평에 3층 건물로 들어서는 KIST-유럽연구소는 블록화되어 가는 유럽지역과의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정부가 102억원, 잘란트 주정부가 300만마르크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4일 한 차관은 독일 교육과학부 토머스 차관과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 기술협력에 대한 한·독 연구기관간 협력방안 등 지난 3월 김대중 대통령의 독일 순방시 과학기술분야 협력의제로 제안된 한·독 공동연구에 대한 세부적 추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오스트리아 방문에서는 슈미트 교통혁신기술부 장관과 양국 과학기술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엘바라데이 사무총장과 아태지역 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의 한국유치 등 한·IAEA간 협력방안과 핵안전조치 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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