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드림위즈에 111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30일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 88만8880주를 111억1100만원에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또 드림위즈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와 LG전자 가전부문의 사업제휴를 통해 전문포털 서비스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현재 드림위즈는 이찬진 사장이 36.96%로 최대주주이며 임직원들이 20%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다.
드림위즈의 지분 10%에 해당하는 이번 출자와 관련, LG전자는 전자상거래 기반의 정보통신 사업에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드림위즈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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