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윤창용)은 30일 정보통신 장비개발 전문업체 예향텔레콤(대표 김응식) 및 자회사 서울테크놀로지(대표 우철승)와 인터넷메시징시스템(IMS) 네트워크를 이용한 홈시큐리티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3자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향후 서울이통의 IMS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게 될 원격보안서비스에서 서울테크놀로지는 무선망 운용관리를 맡게 되며 예향텔레콤은 관련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세 업체가 제공하게 될 홈시큐리티서비스는 기존의 유선망을 활용한 서비스에 비해 회선사용료 및 긴급출동 요청에 따른 과다한 요금발생의 소지가 상대적으로 적고 안정성을 위해 자체 관제센터를 운용, 무선관리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업체는 이번 홈시큐리티사업 협력에 이어 가정 내 자동원격제어서비스(홈오토메이션)와 긴급호출, 실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공동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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