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유체베어링(FDB)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크게 줄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모델명 피코버드-15시리즈)를 다음달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피코버드-15」는 디스크 한 장당 기록 용량이 10GB며 데이터 저장밀도를 높여 디지털 오디오, 비디오, 영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인터넷 캐싱과 같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더욱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고 내부 데이터 전송속도를 37.8∼48.6MB/sec로 향상했다.
이 제품은 디스크 회전 수에 따라 5400rpm을 갖춘 일반형과 7200rpm의 전문가형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용량은 10.2GB, 15.3GB, 20.4GB 3종으로 공급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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