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내달 1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과학기술부 서정욱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는다.
원자력연은 이번 기념식에서 연구소 로고가 새겨진 상징물과 대형 태극기(6×9m)를 걸 수 있는 국기대 준공식과 김시중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및 한필순 전 소장의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원자력연은 이날 전직원의 소망을 담은 「소원장」과 신분증, 연구성과물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장한 뒤 오는 2059년 개봉할 방침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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