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정환만 http://www.plustech.co.kr)이 최근 데이터베이스와 기능이 대폭 보강된 「수호천사 3.0」 개인용 버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호천사 3.0 신제품은 15만개 음란사이트 데이터베이스를 확보, 지난해 7월 선보인 2.0 버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났으며 계속해서 새로 등록되는 음란물 사이트를 서버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사용시간 제한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음란사이트 접속시 대화상자로 경고메시지를 띄운 후, 곧바로 청소년을 위한 추천사이트로 이동한다.
한편 플러스기술은 시장 확대와 원활한 보급을 위해 제품가격을 기존 5만8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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