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영국에 자회사 설립

금양(대표 박차웅)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20만 파운드를 단독으로 투자, 영국 런던에 게임기 영업을 전담할 현지법인 KYF 유럽(대표 이성민)을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양이 자체개발한 레이싱 체감게임기 「Fusence」의 유통사업을 전담하게 될 KYF 유럽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 유럽에 패키지로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금양은 영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유럽 게임기시장 개척에 나서 올해 게임기사업에서만 약 6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발포제 전문업체인 금양은 그동안 게임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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