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차입의존도가 높은 유망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신인도 제고 등을 돕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펀드 3000억원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자금 300억원을 구조조정조합에 출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구조조정 펀드는 동종업종 평균 부채비율이 1.5배가 넘는 유망 중소기업 중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화의 개시, 정리절차 개시 또는 파산 신청기업 △자본금 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적은 기업 등이며 이중 △비상장 미등록 중소기업 △화의 개시, 회사정리중인 기업 △부품소재산업 영위기업 △지방 소재 기업 등에 우선 투자된다.
한편 현재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구조조정 전문회사는 코미트창투·한국종합기술금융·한국기술투자·한국벤처금융 등 벤처캐피털을 비롯해 화이스트인베스트먼트·Q캐피탈파트너스·코아기업구조조정·SOS캐피탈 등 30여개에 달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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