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커뮤니티(대표 조병일 http://www.m2comm.co.kr)가 가상의학회만을 전문으로 구축, 의사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M2커뮤니티는 메디슨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아 가상의학회만을 전담하는 메디파크 사업부를 사내에 신설하고 대한의학회 산하 107개 학회(준회원 포함)의 홈페이지를 각각 구축, 개별 학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같은 신사업을 통해 「메디파크」란 의사들만의 전문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여러 회원들에게 의학전문 지식·교육정보 등을 제공하고 각종 자료를 공유하는 의학지식 기반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양한 교육이벤트·학회 인터넷 마케팅을 담당해 각 학회의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의학교육정보·학술지 등을 체계적으로 취합, 정리·가공하는 인터넷 매니저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M2커뮤니티는 따라서 인터넷상 수많은 의학지식 정보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메디파크」 커뮤니티에 접속하기만 하면 의사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학회가 콘텐츠의 소유권을 갖고 있어 결코 허락 없이는 배너광고를 싣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학회가 소유한 지식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발생하는 수익금은 공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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