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ikorea.com)는 일본 캐논사와 국내 독점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국내 시장에 카메라 및 캠코더를 본격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상사는 전문가용으로 일안반사형(SLR) 카메라와 콤팩트형(LSS)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및 캠코더를 다음달부터 전국 13개 총판과 10개 직영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IT사업부 디지털영상팀 조병상 팀장은 『캐논을 포함해 외산 카메라는 전통적으로 밀수를 통해 유통되는 물량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LG상사가 정품 구매 고객에게 캐논의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밀수제품이 설 자리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 카메라 시장규모는 1200억원, 캠코더 시장은 1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세계적인 카메라 제조 브랜드 캐논이 LG상사를 통해 국내에 본격 참여함으로써 국내 카메라 시장의 판도변화와 함께 기존 비정상거래 중심의 국내 유통시장에 상당한 파문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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