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27일부터 투자자별 총거래현황 및 업종별 거래현황을 체크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증권거래소는 『투자주체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정보이용의 형평성 문제가 개선되고 투자자들의 판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주체별 총거래 현황에는 외국인, 증권, 투신, 개인 등의 투자주체별 매도매수 수량과 금액, 순매수 금액이 제공되고 업종별 거래현황에서는 기존의 17개 업종별 매매동향외에 IT업종이 신설된다.
<김승규기자 s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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