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이 e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해 대용량·고성능 테이프 카트리지와 테이프 드라이브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기존 모델보다 용량이 2배 늘어 최대 60·120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테이프 카트리지와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테이프 드라이브, 컨트롤러로 구성된 「매그스타 3590」 시리즈를 발표하고 대리점 판매를 통해 인터넷접속서비스(ISP)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된 테이프 카트리지는 개발과정에서 테스트 기간인 14개월 동안 쓰기 435TB, 읽기 660TB의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등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게 특징이다.
이 테이프 카트리지가 탑재될 테이프 드라이브는 IBM 서버는 물론 다수의 이기종 서버를 동시에 지원하는 자동화된 테이프 서브 시스템으로 버추얼 테이프 서버(VTS) 기술을 채택했다.
새로 출시될 A60 컨트롤러는 ESCON 채널 접속 포트 수가 4개에서 8개로 늘어났으며 에러 발생 감지(콜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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