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빛아이티(대표 송미경)는 최근 PDA와 무선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빛아이티의 PDA 기반 여론조사 솔루션은 PDA상에서 각종 여론조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 혹은 시간대 별로 무선 데이터 통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조사원들은 PDA 입력도구인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버튼을 누르듯이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결과치가 실시간으로 본사 서버에 입력된다. 이렇게 입력된 데이터는 곧바로 가공돼 실시간 여론조사 정보를 원하는 여론정보 제공업체를 비롯해 각 정당이나 언론사 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한빛아이티 측은 PDA 여론조사를 이용할 경우 이제까지 주류를 이뤄온 조사원을 통한 설문지 조사나 ARS 시스템을 이용한 조사에 비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여론조사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아이티는 현재 미디어리서치와 이 솔루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갤럽 등의 여론조사 기관과도 논의를 벌이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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