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로 예정된 제3시장 개장을 앞두고 전산시스템의 최종 점검작업이 분주해지고 있다. 참여업체수가 당초 기대보다 크게 떨어져 분위기가 다소 침체돼 있지만, 시장운영의 핵심부서라 할 수 있는 전산팀에선 호가중개시스템 등 시장 가동에 필요한 주요 전산시스템의 막바지 점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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