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프트(대표 이철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종합무역진흥 인터넷 시스템 「디지털 코트라」의 전면 개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소프트는 이번 디지털 코트라 시스템 개발을 크게 △무역관 홈페이지 구축 △디지털 코트라 인터페이스 개선 △고객관리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개편 작업으로 고객과 무역관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 및 이용자 위주의 서비스 실시로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및 온라인 사업 진출 지원 작업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소프트는 무선인터넷 사업, 웹 에이전시 사업, 온라인게임 사업의 3가지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외환신용카드·39쇼핑·SK주식회사·OK캐쉬백·디지틀조선일보·채널아이 등을 레퍼런스 사이트로 확보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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