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열풍 속에서도 정보통신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환경부문 벤처기업들의 협회가 이달 말 출범한다. 특히 현직 관료들의 벤처기업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직 차관이 이 협회의 회장을 맡을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환경벤처협회(KEVA)는 오는 28일 오후 환경관리공단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환경벤처협회 창립준비위원회 측은 출범을 앞두고 김형철 환경부 전 차관(초당대 초빙교수)에게 회장직을 제의했다. 김 전 차관은 이에 대해 『평소 환경 벤처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협회장 제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내락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은 이번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현재 환경벤처협회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정엔지니어링과 환경비전21 등 60여개사로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협회는 총 2억원 가량의 출연금을 모집하고 환경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신청한 뒤 오는 5월 초 공식 창립식도 가질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6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7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8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9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10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