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스 휘게디 에릭슨코리아 사장은 지난 71년 스웨덴 본사의 핀란드 담당으로 정보통신분야에 몸담은 이래 83년에 한국담당사업부장, 에리폰 한국지사 기술이사를 맡으면서 한화 등 한국기업과 다양한 인연을 맺어 유선분야에서 꽤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태국·헝가리·콜롬비아·터키의 통신회사를 거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추었으며 지난 98년 에릭슨코리아 지사장으로 몸담으면서 한국과 두번째 인연을 맺었다. 소탈한 성격의 그는 향후 IMT2000분야에서 한국기업과 기존의 인맥을 통한 다양한 역할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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